2005년생 여자 아역배우 김유빈 아니에요 ㅜㅜ
거짓 정보좀 그만 올리세요 블로거 여러분들
뮤지컬 아역배우 김유빈이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N번방 사건’을 두고 경솔한 언행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불거지자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지만 파장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김유빈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X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며 욕설이 난무하는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는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김유빈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김유빈은 다음 날인 25일 트위터를 통해서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아역배우 김유빈이 n번방 사건 망언을 사과했지만 분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아역배우 김유빈이 n번방 사건 망언을 사과했지만 분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해당 스토리는 나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 적 있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라고 해명했구요,
“나는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 모두 혐오하는 사람이고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든 더 이상 내 논리 펼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겠다. 이번 일로 깨달은 게 많고 더 이상 말실수하지 않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언행에 대해 지금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코멘트를 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한 순간의 실수로 상처받고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사과드리는 말을 전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고해요.
하지만 이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사람들의 비판도 많았습니다. 인스타는 비공개계정이며,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국민청원 링크만 되어있을 뿐이였구요.
김유빈이 망언을 일삼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비윤리적 성 착취 사건입니다.
희대의 사이버 성범죄 사건인 것이죠.
최근 검거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미성년자들을 포함해서 피해자들을 협박해서 나체 사진을 받아낸 뒤에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습니다. 현재까지 ‘박사방’과 관련해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만 74명이며 이중 16명이 미성년자인 범죄입니다
김유빈은 자신의 망언을 인정하고 재차 사과했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대중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한 김유빈은 2004년생이다. 이듬해 EBS1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 201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 출연했는데요
먹보 공룡 티노는 2004년, ebs에서 제작한 어린이 소프트웨어 드라마 입니다.
당시에는 AR 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 뮤지컬 배우 김유빈은
2013년 제29회 경북예술고등학교 전국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성악부문 저학년부 1위, 2014년 제21회 대구음악협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동요부문 초등부 2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 등 해당 사건을 성별갈등으로 악용하는 이들을 비속어를 사용하여 비판하였는데요,
무분별하며 피해자를 고려하지않은 일차원적인 비판이라며 못매를 맞고있습니다.
한편 본 발언에 대해 기사를 낸 대다수 언론에서는 앞뒤 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이를 '망언으로 질타를 받는 일'이라고 취급하는 논조를보이고있습니다.
해당 발언으로 트위터에서의 비난이 이어지자 사과문을 남겼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김유빈의 어머니도 사건에 후술하였습니다.
사건의 후술내용은 이틀 전 페이스북 피드에 남자들이 전부 N번방 가해자 인 것 처럼,
올린 글을 보고 어린마음에(?) 뭐가 어리다는 망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한민국 남자가 전부 가해자가 아니라는 뜻에서 돌아다니는 짤을 다운 받아 스토ㄹ에 친구 공개로 올렸다고합니다.
가정교육 똑바로 시키고 제대로 된 교육을 시케갔다고. 밤낮없이 아이 하나 잘 키우겠다고 애쓰고 살고 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힘들다고 하시네요.
개인 신상 정보만은 공개하지 않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는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김유빈 씨는, 평소 과격한 페이스북 피드를 보여왔는데요
대구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던 잼미의 기사를 링크함과 동시에,
욕설이 담김 피드를 남겼습니다.
평소 김유빈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인데요
다소 과격한 모습의 타임라인으로 그동안의 인성또한 의심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 반성 및 사과를 보이는 태도 이후에도
타임라인으로 " 트위터 페미들 잘아는사람" 이란 스토리를 남기며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 한편,
딥페이크 계정 팔로우 논란에 해명했습니다.
김유빈은 25일 "딥페이크 계정 팔로우 했다가 풀었다는데, 혹시 n번방도 들어갔나?"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전에 폰을 바꾸면서 트위터 계정이 한번 해킹당한 적이 있었다. 그때 불법 사이트 연관 계정들이 팔로우 되어 있었다. 내가 트위터를 하지 않아서 이상한 계정을 다 지웠었는데, 그때 덜 지웠나 보다. 사실 딥페이크라는 것이 뭔지도 잘 모른다"라고 해명했습니다만,,,
딥페이크 계정은 유명인들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하는 계정입니다
.
딥팔로우 계정은 은 그냥 팔로우 할 수 있는 계정이 아니라,
팔로우 요청을 넣고 상대방이 승인을 해야 할 수 있는 계정인데요,
네티즌은 이부분을 지적하면서
"운 나쁘게 해킹을 당해 팔로우 한 뒤 팔로우하는 계정이 15개밖에 안 되지만 그중에서 못 찾아내서 언팔(언팔로우·팔로우 취소)을 차마 못 한 계정이란 소리냐?"고 저격했습니다.
이에 김유빈은 "이상한 계정이 팔로우 돼 있어서 그거 다 지울 때 기억으로 200몇개가 팔로우 돼 있었다. 그때 지우면서 미처 하나를 못 지운 것 같다"고 다소 애매한 해명을 해서,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