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 이희준 자가격리 , 영화 보고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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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covid-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한국영화 제작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해외 촬영이 계획 된 영화들은 크랭크인(영화 촬영 시작)을 미뤘고

이미 촬영중에 있던 영화들은 모든 일정이 스톱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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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 오전에는.

범죄 스릴러 영화 '보고타' (김성제 감독, 영화사 수박)의 주연 배우인 송중기씨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송중기는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따라 배우 송중기 씨는 자가 격리 중인 것 같습니다.

이보다 앞선 3월 22일에는, 배우 이희준님을 비롯하여 제작진들도 촬영을 중단하고

서둘러 귀국 했다고합니다.

 

 

이희준님의 소속사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현재, 이희준님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며 밝혔고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후술했습니다.

 

 

​배우 이희준님은,

1979 년생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출신의 배우입니다.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로 대뷔하였으며 2016년에 모델 이혜정님과 결혼 하였습니다.

 

 

 

영화 보고타는 2020년 개봉 예정이였으나, 촬영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그 개봉일이 미뤄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배급사에서는 지난 20일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보고타' 팀이 안전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럽,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에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COVID-19 가 유행하는 요즘.

해외 촬영을 강행하기란 쉽지않습니다.

 

'보고타'라는 영화는 아직 예고 포스터도 나오지 않았구요.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입니다.

 

<보고타 줄거리​>

 

1990년대 콜롬비아의 "보고타" 로 희망과 포부를 꿈꾸며 이민간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라고 합니다.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고.

"소수의견 " 의 김성제가 감독을 맡게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이 영화는 90% 이상 현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로케이션으로 펼쳐집닝다. 지난 1월에 현지에서 크랭크 인했고, 최근까지 40%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배급사에 따르면

'보고타'의 배우와 스태프는 정부의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촬영하되,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한국 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밝혔습니다.

 

 

 

배우 현빈과 황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교섭'도 요르단에서의 촬영 계획을 중단하고,

국내 촬영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합니다.

<영화 교섭 줄거리>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요, 한국인 인질을 구하고자 낯선 땅에서 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미 선발대가 현지에 도착해 촬영을 준비했으나,

요르단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해 차질이 생겼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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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하정우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피랍' 또한 3월 말로 계획했던 모로코 촬영을 잠정 연기했다고합니다.

 

<영화 피랍 줄거리>

'피랍'은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되면서 벌어진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성훈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피랍'의 향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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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베트남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던 '범죄도시2'도 일정이 막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 정부가 한국인에 대해 15일간 무비자 입국을 불허하기로 하면서 생긴 차질입니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후속편인데요,

주역인 마동석을 비롯해 손석구, 최귀화, 음문석 등이 출연합니다만

 

 이 영화 역시 해외 로케 대신 국내 촬영을 먼저 계획중이여서 아직 크랭크인 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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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로케이션을 계획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제작비가 200억 원 가까이 투입되는 대작들 입니다.

촬영이 계속해서 지연되면 제작비가 상승하였고,

출연 배우들의 스케줄도 꼬여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죠.

 

사상 초유의 팬더믹 사태의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을 미룬 영화들과 맞물려 현 영화시장이

침체된 분위기 인데요.

 

이에 따라 영화 관계자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 나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