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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50만명 사망자 9만명 ; 코로나19 치료제 무료 공급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에 걸려 숨진 사람이 9만명을 넘겼으며 확진자는 150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01일 만의 수치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또다시 하루 사망자 최다 증가 기록이 나왔습니다.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세 전환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졌어요.

미국, 하루 새 1746명 사망

 어제 9일 오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실시간 통계 사이트에 따르면 151만8773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8만8505명으로 9만명 선에 다가섰다.

이는 미국의 확진자 수가 43만128명으로 전 세계 감염자 4분의 1 이상을 차지해요. 일일 사망자 수는 발병 이후 최고치인 1736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009년 유행한 신종 인플루엔자 로 인한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77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럽은 폭발적인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스페인이 14만8220명, 이탈리아가 13만9422명, 독일이 11만3296명, 프랑스가 11만2950명 확진자가 각각 집계되었어요. 유럽이 많이 심각하죠 ?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는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에 머물렀는데요, 한창 유행일때에는 6000명 가까이도 발생했다. 다만 뒤늦게 확산된 영국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서, 영국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있어요

이와중에 영국 총리도 코로나로인해 많이 위독했거든요.

 

존스홉킨스대, 확진자 증감 추세 ‘상승→하락’ 

미국에 있는 존스홉킨스대는 5일간의 신규 환자 수를 산술평균해서 나온 수치로 증감 폭을 비교하고 있어요. 지난 3일 이후 미국의 신규 확진자 증감 추세를 ‘상승’에서 ‘하락’으로 수정했습니다.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이에요. 이탈리아와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에 일부 유럽국가들은 봉쇄조치 완화를 검토 중인데요 경제 정상화를 위해서인데요 지금 경제가 엄청 막혀서 심각한 수준이라고해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노르웨이는 다음 주부터 단계적인 봉쇄 완화를 시작한다고해요.

아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세 

다만, 아시아는 일본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세에요

8일 일본은 국가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일본 내 확진자 수는 4982명이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하면 569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더 늘 가능성이 다분하지요. 싱가포르에서도 하루 최다 규모인 1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누적 확진자는 1623명이에요.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 봉쇄를 해제한 중국에서는, 해외 감염을 막기 위해서 러시아와의 국경을 봉쇄했어요

 

 

 

누적 코로나19 환자 40만명을 훌쩍 넘어 일주일 새 2배 증가를 보인 미국은,  앞으로 닥칠 ‘코로나 아수라장’ 공포에 떨고 있어요.  미국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미국 내 1440만명이 실직하고, 150만 가정이 노숙자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분석했다고해요. 
 평균적으로 오는 6월에 실업률을 13%로 예상했고, 12월 실업률도 10%로 측정했어요. 이는 장기화 된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이에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한 2월 이후 1440만개의 일자리 감소를 예상한 것이라고해요,

  
미국 실업률은 이미 2월 3.5%에서 3월 4.4%로 많이 올랐어요.

조만간 공고될 미국의 4월 첫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사상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있어요. 이미, 3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각각 330만, 665만건으로 각각 최고치라고 해요.
폭스 비즈니스가 인용한 JP모건체이스 분석에 따르면 이번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고 해요

 

 

 

 


실직만 문제가 아니라, 살 곳도 잃게되는 미국인도 많다고해요.
 특히 미국은 집세가 비싸잖아요. 실업자가 많으니 임대료 내기도 어렵고 노숙자도 많이 나오는거죠

800만 가정이 수입의 절반 이상을 거주지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셈인데요, 수입의 50~80%를 집세로 쏟아붇는 상황을 줄이기위해서 친척들과 한집에서 거주하게끔 주거 문화가 바뀌고있다고해요.


  
 3월 19일 1만명이었던 미국 내 확진자 수는 20일 만에 43배로 급증했구요.

누적 사망자도 1만4739명에 달한다고해요. 미국 CNN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사망자(1만2469명)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중에 희소식!

미국 생명공학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150만명에 해당하는 코로나19 치료제를 무료 공급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이회사의 CEO 다니엘오데 는 코로나 항바이러스 약품 렘데시비르 (remdesivir)를 현재 수십만명이 앓고 있는 환자중 14만명에 해당하는 중중환자에게 우선 기증하겠다는 것을 현지 외국 신문이 6일 보도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정부의 규제가 없는 의약품인데요,  관련기관이 공식 승인을 할 경우 그동안 실험용으로 대량생산한 이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어요 .  드디어 코로나 백신의 공급인가요?

다니엘오데이는 정부가 공식 승인을 할 경우에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서 광범위하게 공급 체널을 넓히겠다고 전했다고해요.

 


이 회사는 의료기관이 요청하면 우선공급할 계획이고, 제3국에서도 의뢰할 경우 정부의 승인을 얻어 제공할 계획이라고해요

미국의 보건의료 당국은 “현재로서는 임상시험이 불가능하지만 부작용이 있다하더라도 안정성을 확신한 의사가 처방을 요구할 경우 10대 또는 건강한 젊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중이다“라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FDA가 실험적인 약품을 개발중인데 '렘데시비르'도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또 도널드 트럼프는 “이 약물 역시 다른 목적으로 사용 된 약물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이 있는 결과도 아주 좋은 것 같다“며 “이 약 또한 FDA의 승인을 받았거나 승인을 받은 것과 같은 상태”라고 말했어요

 

그럼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음 코로나 신약 소식 들고올께요!